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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그룹 '슈가' 출신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온 황정음이 가족 법인의 자금을 횡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선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가 현재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의 향후 편집 및 하차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황정음, 43억 원 횡령 혐의 인정


황정음은 지난 2022년, 자신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 법인 기획사 자금 중 일부를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총 43억 4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이 중 약 42억 원은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5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 황정음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해 다툼이 없다"고 밝히며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다만 "법인이 직접 암호화폐를 보유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개인 명의로 투자했으며, 회사를 키우기 위한 판단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솔로라서' 최종회만 남아…편집 여부 주목



황정음이 MC로 출연 중인 SBS플러스와 E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는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이며, 오는 20일 최종회 방송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황정음의 소속사를 통해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편집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될 예정입니다.
황정음의 사과 "미숙한 판단…제3자 피해는 없어"

같은 날, 황정음은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전하며 사과했습니다. 그녀는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하며, 해당 법인은 본인의 연예 활동 수익으로 운영되어 온 1인 기획사였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주위의 권유로 코인 투자를 시작했으며, 회사 자금을 불리기 위한 선택이었지만 미숙한 판단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담보를 제공한 은행 외에 채권자는 없으며, 손실 변제를 위해 보유한 부동산을 매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활동은? 방송계 '신중 모드'


현재 황정음은 해당 법인과의 거래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소속사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연예계 활동 재개 여부는 재판 진행 상황과 사회적 여론에 따라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 투자 실패를 넘어, 연예인의 책임성과 기업 운영에 대한 윤리 의식을 다시금 되짚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정리하며
황정음의 이번 사건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공인으로서의 무게감과 책임감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사례이며, 향후 그녀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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